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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독일] 중편 48. Hagen SpringefestWork Abroad 2025. 3. 26. 06:24728x90
드디어 8월
어떻게 아냐면 하늘이 하얗지 않고 일단 퍼런데 구름이 있음
그럼 8월임ㅋ
날씨 진짜 너무 극과 극 한국과는 다른 느낌으로 극과 극
자, 그래서 Springefest는 무엇이냐?
왜 spring인데 여름에 하냐?
사실 spring은 봄 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온 게 아니라 springen 이라는 독일어에서 옴
당연하지. 여긴 독일이니까.
springen의 뜻은 뛰다, 점프하다 라는 뜻인데
축제의 마지막이 음악 축제라서 다같이 음악 들으면서 방방 뛰라는 의미임
그래서 이름이 Springefest임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함
https://hagenentdecken.de/springefest/
Springefest 2024 - #HAGENENTDECKEN
Vom 09. bis 11.08 feiern wir endlich wieder unter dem Motto " "Sehen.Hören.Schmecken." das Springefest! Wir freuen uns auf euch!
hagenentdecken.de
이 하겐 간판도 벌써 그립구먼
분명 2023년에는 이런 아트 시설물은 없고 그냥 샌드존이 있었는데 이번엔 샌드존을 없애고 아트존이 생겼다
매년마다 다른것 같음
보이는 것처럼 Springefest는 금토일 3일에 걸쳐서 하는데
사실 토요일 밤이 하이라이트이고
일요일은 뭐 별거 없음
낮에는 무대가 없어서 조용히 술 마시기 좋음
화장실을 돈 내고 써야한다는게 좀 불편하긴 한데
지역 맥주 장인들이 한 곳에 모여서 팔아서 그냥 돈 쓰기 좋음
이렇게 말해봤자 맥주 4유로고 음식 비싸봐야 7유로임
역시 밤이 진정한 페스티벌
참고로 초청가수들은 진짜 가수 아니고 하겐 지역의 동아리들임
밴드, 재즈, 댄스 등 다양함
막 실력이 엄청 대단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 지역 주민들만의 소소한 파티랄까?
하겐에 있을 때 Sparkasse를 썼었는데 우리 돈으로 이런거 하나봄
매달 3유로 아깝긴 했지만 이런거에 쓴다면야... 난... 괜찮아 흙...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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