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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독일] 중편 19. 독일에서 코로나 검사하기Work Abroad 2022. 3. 5. 19:38728x90
독일의 코로나 검사는 두 가지가 있다.
1. 신속 항원 검사
2. PCR 테스트
유럽 내에서 여행을 한다면 이런 검사 없이 예방 접종 증명만 잘 하면 된다.
하지만 내가 한국에 갔을 때는 한국 입국 기준에 따라 모든 해외 입국자가 72시간 내 PCR 테스트를 해야했다. 한국에서는 집이랑 가장 가까운게 인천공항이라서 인천공항에서 했었지만 이 작은 도시에는 공항이 없고, 공항에 검사소도 없다.
그러면 어떻게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구글링이 답이다. 신속 항원 테스트는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발견할 수 있지만, PCR 테스트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본인 지역의 Testzentrum을 찾아야 한다. 올덴부르크는 총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시내에 있고, 하나는 기차역 앞에 있다. 그렇다. 올덴부르크는 중앙 기차역이 시내에 있지 않다.
내가 가는 곳은 Hautbahnhof Testzentrum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로 간다.
PCR 테스트 테어민을 잡는 방법은
https://www.oldenburg.de/startseite/buergerservice/corona/corona-testzentren.htmlTestzentren Oldenburg > Stadt Oldenburg
Jede Bürgerin und jeder Bürger kann sich kostenlos auf das Coronavirus testen lassen. Eine Verordnung des Bundesgesundheitsministeriums, die dies regelt, trat am 13. November 2021 in Kraft. Damit hat jede und jeder Anspruch auf mindestens einen kostenlos
www.oldenburg.de
먼저 여기서 테스트 할 센터를 선택한다.
어떤 테스트를 할지 정한다. 데스크톱 기준으로는 한 화면에 다 나오는데 모바일에서는 스크롤을 내려야 나온다.
그런 다음 날짜를 입력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확인되면 메일로 예약확린 메일이 온다.
QR코드를 출력해갈 필요는 없지만 센터에 보여주긴 해야한다. 나는 늘 핸드폰에 사진으로 찍어서 가져간다.
테스트를 받기위한 준비물은 이 QR코드, 여권, 그리고 75유로이다. 카드 결제는 안되고 무조건 현금결제만 된다.
여기에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되도 여기서 문을 안열어주면 더 왼쪽으로 가서 PCR 테스트 창문이 열려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열리는 창문이 완전 랜덤이라서 불편하긴 한데 어차피 5발자국 떨어진 곳이라 금방 발견할 수 있다.
테스트는 입과 코를 하는데 코 찌를때 어느 구멍으로 할지 정할 수 있다 ^ㅗ^
테스트가 끝나면 직원분께서 총 3장의 카드를 주신다. 설명서, 내 확인 번호, 그리고 영수증이다. 설명 안내서레 홈페이지 링크가 적혀있는데 바로 이곳이다. meinlarborergebnis.de
테스트가 끝나고 하루 지나면 테스트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위에 적힌 홈페이지로 글어가서 내 확인 번호가 있는 종이 밑에 QR코드가 있다. QR코드 밑에 있는 영어와 숫자가 섞인 번호를 입력하면 결과지가 나온다.
하루만에 결과가 나와야 하는 곳이라면 그냥 신속 항원 테스트를 하는게 낫다. 이걸로 미국가기는 힘들다…ㅠ728x90'Work Ab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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