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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짜장상회Diary 2017. 3. 24. 22:41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이게 점점 개발블로그인지 먹방블로그인지.. 아무튼 오늘 리뷰는 짜장상회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미니탕수육, 철판쟁반짜장, 짬뽕 입니다. 일단 물과 단무지 김치 양파 춘장 간장 식초 모두 셀프입니다. 주문도 기계로 합니다. 저희는 여기 갈때 항상 현금을 챙겨가요. 카드 결제는 500원 추가되요ㅠ 철판쟁반짜장 9000원 미니탕수육 5000원 짬뽕 4000원 총 18000원입니다. 여기 탕수육 진짜 넘 맛있어요. 누가 사준다면 대를 시키세요. 쟁반짜장은 사실 좀 작아요. 진짜 쟁반짜장 생각하고 시키시면 안되요ㅠㅠ 2인분이라는데 둘이서 먹음 부족함. 1.5인분? 근데 맛있어서 맨날시킴. 짬뽕시킬까 볶음밥시킬까하다가 짬뽕 시켰어요. 국물이 진짜 맛있었고 면도 정말 탱탱해요. 근데 맨날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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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사온 일본 간식Diary 2017. 3. 11. 22:13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얼마전 코로로 젤리 후기에 이어 룸매가 사온 일본간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곤약 젤리의 마시는 버전이라고 하네요. 한자로 곤약 가타카나로 젤리라고 써있어요. 복숭아 맛을 먹었는데 맛은 곤약젤리 맛별로 다 있어요. 차갑게 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요. 씨제이 쁘띠첼이랑 비교하면 안됌. ㄹㅇ ㅈㅁ. 훗카이도 한정 옥수수 과자입니다. 짭쪼름해요. 룸메는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사왔어요. 전 술 안먹어서 과자만 따로 먹었는데 그러기엔 좀 짠 맛이 있어요. 그리고 이게 진짜 옥수수로 만든 과자예요! 왜냐면 안에 내용물이 옥수수 튀긴 팝콘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튀긴거였고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 알맹이들이 안에 그대로 있더라구요. 진짜 핵신기함. 콘칩과 비교불가. 맥주랑 먹고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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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샌드Diary 2017. 3. 11. 22:04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드디어 사랑하던 에스티로더 샌드를 떠나보냅니다.저번 년도 여름부터 썼으니 8.9.10.11.12.1.2 딱 6개월 썼네요!하루도 빠짐없이 화장한 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꽤 오래 썼다고 생각해요.제가 사용한 색상은 샌드인데요, 신촌 백화점에서 테스터 후 면세로 구입했습니다.솔직히 너무 비쌈..원가가 62000원 그리고 면세가가 53000원면세가로 사야겠죠??제 원래 피부 색 호수는 21호였어요.지금도 한국에서는 21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음.. 처음 쓸때는 잘 몰랐는데 쓰다보니까 좀 어둡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아.. 이번은 어쩔 수 없으니 다음엔 한 단계 밝은 거 쓰려고 합니다.추가 얼마전 본 구입함.에스티로더가 정말 밀착력과 고정력, 그리고 커버력이 정말 우수한 제품이예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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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누들박스Diary 2017. 3. 11. 21:50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팟타이가 먹고싶어서 이래저래 찾아다녔는데 마침 신촌에 팟타이 파는 데가 있더라구요. 이게 진짜 팟타이인지 아니면 제3음식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태국 가본 적 없어서; 아무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본 누들박스의 팟타이입니다. 메뉴판. 맵기정도랑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팟타이. 첫맛은 향이 되게 세다!!! 근데 진짜 새콤한 맛이 강했어요.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방콕익스프레스랑 비교하면 좀..불호.. 먹다보면 또 괜찮아집니다. 다 먹을 쯤에 또 한범 새콤함이 몰려와요. 아마도 소스가 밑에 묻혀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새우는 3개 나왔는데 새우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다시 먹고싶기는 한게 새콤함 좀만 줄여주셨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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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혼잣말Diary 2017. 3. 11. 21:39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주말마다 드로잉을 하고 있습니다. 프론트개발자의 숙명이랄까... 디자인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 미술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도 시작할때는 사과를 그렸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그림을 시작하는 거니까 저도 사과로 해봤어요. 그림 공부도 하지만 하고있던 캘리그라피로 일본어 공부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캘리그라피 용액이 얼마 없어서 아마 친구한테 빌리지 않는 이상 같은 색상이 계소 나올 수도 있어요. 사관데 사과처럼 안보이고 배처럼 보이는 놈이 하나 있네요; 담에 더 잘그리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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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돈부리모노Diary 2017. 3. 8. 12:47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벌써 개강한지 2주일이 되어가요. 휴학한 친구가 학교에 놀러와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지 생각하다가 갑자기 유케동이 먹고싶더라구요. 친구끌고 달려가니 만석.. 첨으로 웨이팅 해본거라 당황했어요. 들어가니 메뉴판이 좀 바뀐 것 같았어요. 아닌가? 둘다 망설임없이 유케동 선택! 친구가 사진을 찍었는데 내부가 좀 어두워서 그런지... 맛은 친구도 저도 대만족! 육회가 진짜 부드럽고 밥도 맛있어요. 예전엔 밥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젠 배불러요 ㅎㅎ 살짝 매콤한 맛이 더 감칠맛나게 하는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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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 젤리Diary 2017. 3. 4. 15:45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개강을 하니 일본갔던 룸메가 돌아왔어요. 오면서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곧 하나하나씩 리뷰를 해볼게요. 일단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코로로 젤리 청보도 맛을 먹어봤습니다. 맛은 청포도 맛 외에도 그냥 포도맛이 있습니다. 포장지까 뜯기쉽고 위에 지퍼백이 있어요. Like 자일리톨. 그래서 휴대하면서 먹기도 편할 것 같아요. 전 공복이라 한번에 다먹음. 알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만졌을때 말랑하고 촉촉해요. 진짜 포도알 같음. 씹으면 안에 포도 과육같은게 나와요. 진짜 청포도 과육 같았음. ㄹㅇ ㅈㅁ임. 그렇게 하나를 먹으면 두개를 먹게되고, 두개를 먹으면 세개를 먹게됨. 과육이 진해서 향이 오래 남아요. 오랜만에 청포도 먹은 느낌. 이거 젤리 리뷰아니었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