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취업/독일] 중편 54. 안녕 Floky! + 크리스마스 in Hilversum
    Work Abroad 2025. 3. 29. 22:35
    728x90

    먼저 플로키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2024년에 행크랑 마르티네가 입양한 강아지임

     

     

    처음엔 진짜 작았음

    그리고 동숲의 나비보벳보우 닮음

     

     

    초반엔 애기라서 저러고 놀든 물을 다 묻히고 오든 별로 신경 안썼나봄

    나는 첨에 유럽에서는 강아지가 하고싶은 대로 냅두는 줄 알았는데

    얘네도 안되는게 있음 그 중 하나가 물임

    근데 애기니까 이때는 그냥 봐줌

     

     

    근데 알고보니 말썽꾸러기인거지

    애가 유치원은 다녔는데

    유치원에서도 엄청 활발했다고 함

     

    아무튼 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행크네 집에 방문했고

    나는 항상 네덜란드를 갈 때마다 선물을 챙겨가는데

    이번에는 플로키 선물도 같이 챙겨감

     

    내가 가져간 건 저 오랜지 색 코트랑 오랜지 색 공

    네덜란드가 오렌지 색을 좋아한다는 걸 행크한테 들어서

    오렌지로 맞춰감

     

    결과는 대성공!

    플로키는 겨울 내내 이 코트를 입고 산책을 갔다고 합니다랏다랏다

     

    늘 첫날 밤은 너겟 파티임

    나는 치즈스틱을 제일 좋아하는데

    몇 개 먹지도 못하는데 치즈스틱 너무너무 좋아함

     

    근데 올해 다시 가보니까 이 치즈스틱이 단종됐더라?

    아니 실화냐? 내가 유일하게 먹어도 배 안아픈 치즈스틱이었는데...ㅜㅜ

     

    진짜 겁나 잘 어울려서 매우 뿌-듯

     

    뽁아리 같앵 귀여웡

     

    나 헬로키티 덕후는 보지 말아야 할것을 봐버렸다

    심지어 보라라니!!!

    진짜 살까말까 겁나 고민했는데 못샀다

    왜냐면 카운터 줄이 너무 길었거든 ㅠㅠ

     

    플로키 개껌사러 갔을 때 본 코알라 인형

    너무 귀여웡

     

    그리고 시내에서 도넛트럭이 있어서 화이트 초코 쿠앤크 도넛 사먹음

    응 차가워 얼음 같이 차가운 건 아니지만 차가워

     

    산타 모자 쓴 플로키도 너무 귀여워!

    우리 그냥 플로키 팬클럽임ㅋㅋㅋㅋ

     

    방에 쉬야해서 벌 받는 중임

    힝구... 애기 왜 그랬어ㅠㅠ

     

    나는 진짜 궁금한게

    왜 큐푹도 그렇고 사분도 그렇고 플로키도 그렇고

     

    다들 내 다리를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왜 내 다리에 머리 대고 자는거야?

    모든 개들이 다 그럴 거 같음

     

    왜냐면 골든 리트리버인 보노도

    내 허벅지에 머리 배고 자던데

    아니 내 다리에 개들이 좋아하는 뭐가 있는건가?

     

     

     

    Santa's little helper 컨셉

    쟤 사진에서는 저렇게 얌전해 보이는데 

    물론 유치원 다녔으니 얌전하긴 한데

     

    집안에 풀어놓으면 장난감 혼자 갖고 놀다가 

    혼자 지쳐서 자다가 다시 놀러 마당나감

     

    진짜 애너지 끝내준다

    애기야 어릴 때 많이 놀아랑

     

    끝!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