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이어리 미스틱 클라우드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넘 오랜만에 찾아왔죠? 그동안 이 시간에 원래 알바가 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그만두게 되었어요!

4개월 동안 편순이 인생... 그래도 돈은 많이 벌었네요..

2년 후에 있을 교환학생을 위해 열심히 또 다른 곳에서 일을 해야합니다 (쭈글..)

오늘은 어제 학교 선배가 주신 스타벅스 다이어리 쿠폰을 이용해 교환한 미스틱 클라우드를 소개하려고 해요!

언니 고마워요!!

우선 색상 너무너무 맘에 들고요, 안에 속지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스타벅스 특유의 작은 줄... 사실 이건 좀 별론데 제가 원래 그런 고정관념 없이 막 쓰는 편이라 상관없어요.

줄이 아무리 작아도 나는 크게크게 쓸거기 때문엨ㅋㅋㅋㅋ

제가 모았던 도장으로는 어머니 다이어리로 교환하려고요.

핑크색 받으면 또 올리러 올게요!!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 천은 왜 주는 걸까요?

작년에는 사은품으로 같이 펜을 줬었는데 펜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필통으로 쓰라는 건가? 대체 무슨 용도일까요? 설마 다이어리를 저 안에 넣으라는 건... 에이, 설마..

공대 여학생에게 다이어리란?

1~3월까진 열심히 쓰다가 3월부터 과제에 쌓여서 저리 밀어두고 다시 6월 되서 열심히 쓰다가 연말에 결국 쓰는 걸 잊고있었다는 걸 깨닫는 그런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올해는 나름 휴학도 하고 기획도 많이 할거니까 빼곡은 아니어도 더듬더듬은 쓰겠지...

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