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ful Leipzig Delightful Leipzig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어제 마지막 근무 찍고 오늘 저녁에는 회식하러 가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찡하네요. 제목에서처럼 저는 자원봉사자 1차 때 붙어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썼던건 무려 2016년 6월 말입니다. 제출을 언제 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별다방에서 반팔입고 녹차 프라페 먹으며 했던 기억은 납니다. 그때 마침 발 사이즈가 한 치수 작아져서 난리쳤던 기억이 나네요.(결국 그 부츠는 한 번도 신지 않았답니다..) 스마일게이트 면접오라고 받았던 메일에 섞여왔던 평창 자원봉사자 면접 공지. 그래서 사실 2016년에만 면접 2개 봄. 그렇게 나는 하반기 면접의 신이 됨ㅋ 자원봉사자 면접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제일 어려웠던 질문이 국제 경험이 있는가?였는데, 당시는 아직 해외봉사..

안녕하세요! 주 사랑입니다. 게임 후기 쓰러왔다가 티스토리 결산 한다고 하셔서 둘러보려고 들어갔는데... ?????????????????????????????????????????????????? !!!!!!!!!!!!!!!!!!!!!!!!!!!!!!!!!!!!!!!!!!!!!!!!!!!!!!!!!!!!!!!!!!!!!! 잘 못 본 줄 알았어요.. 나 아닌 줄 알았어요... 근데 들어가니까 익숙한 블로그.... 와..우...와...하아...와... 초대해주신 걸로도 이미 너무 감사한데 제 후기까지 생동감 있다고 칭찬해주셔서 저 진짜 블로그 하면서 살면서 못 받던 복 다 받나봐요 헣;; 제 블로그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은데ㅠㅠ 이런 배너에 달아주시면ㅠㅠ 감동이예요ㅠㅠ 조금 부끄러운 후기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으로 했던 알바. 그 전에 알바 진짜 많이 했었는데, 카페, 에슐리, 베라 등등 과외도 좀 했었구요. 근데 처음으로 3개월 이상해본 알바이기 때문에 이건 무조건 기념으로 남겨야지 해가지고 후기를 쓰기로 했어요.(사실 학교 알바가 6개월로 더 길지만 그건 ㄹㅇ 꿀인 학교 알바이므로...) 다른 알바만큼 몸이 엄청 힘든 건 아니었는데, 다른 의미로 힘들었어요.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처워서, 가을엔 날이 너무 좋아서(?_?) 여름엔 진짜 물건도 많고, 손님도 많고, 사고도 많고(?)... 첫 시작은 9월 2일 토요일 이었어요! 첫날 전에 있던 분께 하루 종일 교육받고 담배도 달달 외웠는데 새삼 담배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음. 영국, 이탈리아, 한국 담배 ㄹㅇ ..

우선 쓰기 전에 티스토리 관리자님 어느 방향에 계신가요?그 방향으로 제가 큰 절 올리겠습니다. 더 일찍 쓰고 싶었는데 완전 지각해버렸어요ㅠㅠ;;죄송합니다... 혹시 제가 어떤 경로로 MMA에 갔다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http://leehuhlee.tistory.com/86 그리고 제 글의 주제이신 대휘군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후기 시작! 안녕하세요, 주 사랑입니다. 지난 12월 2일, 토플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무사히 인지 모르겠음;; 리스닝 똥망했어;;), 헐레벌떡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적당하지 않았지만 기분이 참 좋았어요. 어떻게 날짜가 또 시험이랑 겹쳐가지구, 넘흐 좋았어요. 시험끝나고 보상받은 느낌이라, 정말정말 티스토리 관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주 사랑입니다.하반기에 올렸어야 하는데 토플 공부 중이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오늘 쓸 내용은 올해 여름!에 다녀온 봉사활동 입니다.그것도해. 외. 봉. 사. 사실 제 친구들이 말하지 않았다면 제 생에 해외봉사는 없었을 거예요.국내 봉사활동은 많이 했어요(실제로 고등학교때 봉사활동 누적 500시간 넘음..)근데 해외 봉사는 정말 합격률이 엄청 낮을 거라고 생각했어서 신청조차 못했었어요.일단 저는 영어가 자신없어요;; 4월 어느날, 동기들이랑 밥 먹다가 동기 둘이서 작년에 떨어졌던(아마 작년에도 넣었거나 신청서를 다 작성하지 못했거나 둘 중 하나) 해외봉사 넣어보자고 예기가 나왔어요.그러면서 저한테도 권유를 해줘서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했죠.왜냐면 난 영알못이니까.ㅎㅎ.그리고..

안녕하세요. 주 사랑입니다. 다시 기분이 울컥해지네요.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1월이었습니다. 학회 관리하러 갔는데 학회에 붙어있던 1개의 공고.진짜 이거 하나보고 지원했었어요. 그때 당시 2학년이었는데, 한참 전공에 대한 슬럼프가 오고 있었어요.코딩이 재미 없었고, 과제도 잘 안해오고지원할 당시 직전학기가 학고였거든요. 그래도 새끼손가락 손톱만큼의 나를 고쳐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지,이 공고를 보고나서 심장이 두근두근 대더군요. 정말 밤새서 지원서 내고 드라이브 뒤져서 프로젝트 했던거 끄집에 냈어요.지원서는 거의 울면서 쓴 기억이 나네요. 다 쓰고나서 제출을 해야했는데, 막상 제출하려니 심장이 쿵 하는 거예요.이거 진짜 내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이게 ..

안녕하세요. Conan.입니다. 웹 개발을 하시는 분들께, 또는 웹 UI를 만들고 계신 분들께 좋은 책을 알려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저는 원래 C개발자인데 회사에서는 Python을 사용하고 있어요.대학교 1학년 들어가기 전에 잠깐 Python을 했었는데 다 까먹고 지내다가 회사에서 다시 Python을 쓰려니 이미 머리가 다 굳었더군요.구글링으로 Python 공부하다가 프로젝트 팀원 중 한분께서 이 책을 사서 빌려주셨어요. Python은 웹프로그래밍 하기에 정말 좋은 언어입니다. 객체지향 언어이기도 한데, 일단 갖고 있는 툴이 굉장히 많아요.언어도 엄청 간단하구요.Python을 웹개발용으로 쓸때 Flask도 좋지만 초심자 분들은 Django를 추천드려요.서버와의 연결도 엄청 간단했고, 디비도 Django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