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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크레프트 칸 비어Diary 2017. 7. 2. 22:10
여기는 간판을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여기서 대동강 마시는 걸 좋아함. 분위기가 되게 해외 펍 같고, 뛰어노는 그런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조용히 먹는다는 건 아님. 수다떨면서 친구랑 맥주먹기 좋은 곳. 수제 맥주도 맛있음. 딸기향 나는 맥주가 있었는데, 정말 향이 확하고 퍼짐. 물론 맛은 맥주. 안주는 감튀 서비스로 sns에 올리면 주고 팝콘이 기본이었던 걸로 기억. 가격을 8000원부터 좀 다양함. +2017. 10. 08 추가언젠지 모르겠으나 한 번 더 갔었음.돈이 좀있었는지 피자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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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씽씽Diary 2017. 7. 2. 21:33
이날따라 쟁반짜장이 그렇게 먹고싶었음. 여기는 쟁반짜장이 1인분씩 있길래 좀 신기했고, 진짜 저렇게 줄줄은 몰랐음. 짜장면 먹는데 탕수육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같이 탕수육도 시키고 먹음. 쟁반짜장의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 솔직히 맵지는 않고, 걍 해산물이 많은 짜장면이랄까. 맛있었지만, 난 매운맛을 원한다. 그래서 고추가루 뿌려먹었음. 맛있었음. 개인적으로 여기 탕수육 렬루 내 취향. 원래 찍먹인데 부워서 주는 이 곳을... 싫어할려다가 먹어보니 여기는 부어서 주는 이유가 있어... 겉은 바삭앤 촉촉이고 안은 부드러워. 담엔 고기짬뽕 먹으러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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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대포찜닭Diary 2017. 7. 2. 21:08
여기는 뭐, 이미 다들 알고 있을 대포찜닭. 워낙에 신촌에서 유명해서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음. 신촌에 엄청나게 많은 찜닭집들이 있는데, 내찜닭이나 치즈를 사랑한 찜닭이나 등등 난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함. 밥과 반찬 무한리필이고, 메뉴는 구름, 둥지, 몬스터 이렇게 세가지. 보통은 구름을 먹는데 이날도 구름을 먹었음. 구름위에 올라간 치즈는 토치로 살짝 태워주심. 렬루 맛있고, 배달까지 시켜먹는 집이라 신촌 맛집이라 할만함. 페북이나 인스타같은데다가 올리면 음료수도 주심. 가격은 2명이서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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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사온 간식Diary 2017. 3. 24. 22:50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조금씩 먹고있는 바람에 조금씩 올리게 되네요.. 이 많은걸 근데 언제 다 먹지?? 룸메가 캬라멜 많이 사온다 해놓고 캔디만 잔뜩 사왔어요. 캔디란 가타카나가 캬라멜인 줄 알았데요. 얻어먹는 입장에서 걍 가리지 않고 먹고있어요. 나는 캔디는 캬라멜이든 다 좋음 ㅎㅎ 본인은 슬퍼하고 있넹.. 츠후토크림이 뭔가요? ??.?? 맛은 밀크 크림맛이었는데.. 이것도 유명한 북해도 명물이래요. 북해도는 북해도 한정이 엄청 많네요. 라스쿠레 바닐라크림맛 바게트과자에 바닐라크림이 덮혀져 있어요. 초코크림 맛도 조만간 올릴게요. 엄청 유명하고 진짜 맛있는 과자예요. 한국에 들어오면 안사먹겠지만.. 마치 로이스처럼.. 일본가면 돈키호테에서 무조건 집어옵니다.ㅎㅎ 이거 호텔에서 먹어야 진국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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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짜장상회Diary 2017. 3. 24. 22:41
안녕하세요. 주사랑입니다. 이게 점점 개발블로그인지 먹방블로그인지.. 아무튼 오늘 리뷰는 짜장상회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미니탕수육, 철판쟁반짜장, 짬뽕 입니다. 일단 물과 단무지 김치 양파 춘장 간장 식초 모두 셀프입니다. 주문도 기계로 합니다. 저희는 여기 갈때 항상 현금을 챙겨가요. 카드 결제는 500원 추가되요ㅠ 철판쟁반짜장 9000원 미니탕수육 5000원 짬뽕 4000원 총 18000원입니다. 여기 탕수육 진짜 넘 맛있어요. 누가 사준다면 대를 시키세요. 쟁반짜장은 사실 좀 작아요. 진짜 쟁반짜장 생각하고 시키시면 안되요ㅠㅠ 2인분이라는데 둘이서 먹음 부족함. 1.5인분? 근데 맛있어서 맨날시킴. 짬뽕시킬까 볶음밥시킬까하다가 짬뽕 시켰어요. 국물이 진짜 맛있었고 면도 정말 탱탱해요. 근데 맨날 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