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NY MECH] TH!NKWAY 기계식 키보드
    Diary 2017. 1. 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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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Conan.입니다.


    Diary란 카테고리는 제 일상같은 걸 담아보려고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대부분 음식이나 제품 리뷰들이 많이 올라올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설날을 맞이해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원래 개발자 생활을 하면서 키보드... 그러니까 도구에 연연하지는 않았었는데, 키보드에 대한 세미나(?)같은 거랄까 주변 분들의 키보드 자랑을 쉴세없이 들어서 참지 못하고 사버렸습니다.

    근데 사고 나니 알았는데 이거 게이밍이었어요.ㅠㅠ

    게임 많이 하고 좋죠, 뭐...ㅠㅠ


    기계식 키보드에 갈축, 백축, 청축이 있는데, 회사에서 써야하는데 청축을 사버렸네요.

    근데 사실 제 옆에 분도 청축써요.

    복수 할 겸 그냥 계속 쓰려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룸메이트가 있는 방에서는 못 쓸것 같아요.ㅠㅠ 아니면 키스킨을 따로 구입해야 겠죠?

    청축의 힘은 뭐니뭐니해도 이 엄청난 소음아닙니까!!

    딸깍딸깍대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확실히 타자속도가 빨라지기는 한 거 같아요.

    타자의 생명은 리듬감이라던데 진짜네요ㅎㄷㄷㄷ


    포장 박스 입니다.

    동생이 기계식 키보드를 썼던지라 불빛나오는 그것도 전체에서 나오는 키보드가 정말 갖고싶었어요.

    그때는 그게 게이밍인 줄 몰랐징...ㅋ



    안전한 상태로 포장지에 되어계신 키보드님


    !!!!!!!!!!!!!!!!!!!!!!!!!!!!!!!!!!!!!!!!!!!!!!!!!!!!!!!!!!!!!!!!!!!!!!

    키가...키가....

    너무 예뻐ㅠㅠㅠ

    정직하게 ABCD써있는 것보단 저렇게 좀 꾸민 것 같은 ABCD로 쓰여있는 키보드가 좋더라구요

    어짜피 뭐가 어디있는지는 이미 다 외웠으니까ㅎㅎㅎㅎㅎ

    일부러 숫자패드 없는 걸로 구했습니다. 

    숫자패드가 저한테는 별로 필요가 없어서요..ㅠㅠ

    엑셀작업이나 그런 숫자계산을 잘 안해요.

    그리고 printscreen이나 end같은 애들은 IOPKL<>안에 다 들어 있답니당~

    손이 작은 저한테 정말 딱이예요

    FN키만 누르면 뭐든게 다 됩니다!



    일단 급한 마음에 노트북에 연결해봤습니다.

    불빛봐... 영롱해...

    ㅁㅊㄷㅁㅊㅇ...

    색은 위에서부터 빨간색, 흰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입니다.



    밑에 손목 스폰지도 깔았습니다.

    확실히 손목 스폰지 있으니까 진짜 편하네요.

    개발하시는 분들 아니더라도 컴퓨터 오래 쓰시는 분들은 꼭 스펀지 써보세요!!

    이거 진짜 요물이예요!!!


    요약!!!!

    장점 : 손이 작은 사람에게 딱임. 손이 멀리 갈 필요가 없음. 청축

    단점 : 키 외우기 전까지는 좀 번거로움. 청축. 


    기계식 키보드는 원래 좀 무거워요.

    가벼운 키보드 원하시면 기계식 사시면 안됩니다.


    가격 : 하이마트 가격 6만원대


    참고로 손목 스폰지는 4천원대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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