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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중편 20. 체코 맥주에 대하여Exchange Student 2019. 12. 27. 00:48728x90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라고 알려진 체코 맥주. 체코하면 당연하게 떠오르는게 코젤, 필스너.
독일이나 벨기에도 자국 맥주 자랑하던데 솔직히 체코 맥주가 최고다. 난 특히 코젤과 필스너 섞은 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맥주는 작은 것 0.3l, 큰 것 0.5l로 시키는 게 보통이다. 병보다는 생맥주로 많이 시키고 거품이 많기 때문에 양이 정말 많아 보인다. 근데 어차피 정량임.
코젤과 필스너 말고도 브르노 스트라보 등 다양한 맥주들이 있고, 브루워리가 엄청 가까운데 있어서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게 체코의 장점이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한 잔에 2000원 정도.
맥주를 잘 먹지 못한다면 작은 것으로 여러 잔을 먹는게 좋다. 그리고 유럽은 안주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음식을 찾는다면 동네 술집보다는 아이리쉬 펍이나 뮤직 펍을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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