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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MA(멜론 뮤직 어워드)(영어로 Melon Music Awards) 후기 +티스토리 관리자님 사랑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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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MA(멜론 뮤직 어워드)(영어로 Melon Music Awards) 후기 +티스토리 관리자님 사랑합니다.

ph4020@hanmail.net 주 사랑 2017.12.04 05:54

우선 쓰기 전에 티스토리 관리자님 어느 방향에 계신가요?

그 방향으로 제가 큰 절 올리겠습니다.


더 일찍 쓰고 싶었는데 완전 지각해버렸어요ㅠㅠ;;

죄송합니다...


혹시 제가 어떤 경로로 MMA에 갔다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http://leehuhlee.tistory.com/86


그리고 제 글의 주제이신 대휘군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후기 시작!


안녕하세요, 주 사랑입니다.


지난 12월 2일, 토플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무사히 인지 모르겠음;; 리스닝 똥망했어;;), 헐레벌떡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적당하지 않았지만 기분이 참 좋았어요.


어떻게 날짜가 또 시험이랑 겹쳐가지구, 넘흐 좋았어요. 시험끝나고 보상받은 느낌이라, 정말정말 티스토리 관리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마일게이트 면접 관련해서 메일을 받던 도중에 


관리자님, 이게 메일 제목이라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안믿을까봐 앞에 실화라고 깜찍하게 적어주심.


사실 저렇게 실화라고 해주셨는데도 에이 뭐야, 스펨인가 했는데 진짜 제가 이 세상에 찌들어서;;

네, 실화, 맞습니다.



진짜로 메일로 티켓을 보내주셨어요!!




친절히 너라고 알려주시기까지 하심.

진짜 갓 티스토리, 갓 관리자님!


제 이름 어딨게요??ㅎㅎ


여기요!!!


제가 사실은 고척 돔 가기전에 대포카메라를 빌려서라도 가져가려고 했는데,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빌리려면 신분증을 맡기고 가야하는데, 신분증은 또 티켓 받을 때 써야해서 그냥 제 소중한 산타(아이폰7 레드)를 대포 대신 사용했어요.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가지 못해 아쉽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 구역을 주셨는데, 제가 장비를 구하지 못해 앞으로 나올 사진의 화질이 다소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저희 자리는 계단석 2층 L 3번, 4번 이었습니다. 자리도 짱짱 좋았어요!!

아티스트분들 자리에 앉으시는 것 까지 다 보이는 그 자리입니다!


그런 티스토리분들께 보답하고자 제가 3층에서 찍은 사진들도 가져왔어요!

사실은 같이간 연대2의 동생분이 티켓을 얻으셨는데 그 자리가 3층이었어요. 후기쓸건데 줄 수 있냐고 했더니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연대2도 고맙지만 연대2의 동생분과 그 친구분도 넘넘 감사해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1시 45분까지 토플시험보고 양천향교역에서 구일역까지 숨도 안쉬고(사실 쉼) 달려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블러처리를 많이 해야하는 사진은 좀 뺐어요;;

제가 지금 마우스가 없어서;;


분위기 잡고 찍은 것도 몇 개 있는데 진짜 백 장 중에 겨우 건짐..

요 날따라 구름이 많이 껴서 그런가봐요. 춥기도 엄청 추웠는데 스테프 분들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표 나눠주시는 분들도 많이 추우셨을 텐데 고생하시길래 핫팩도 나눠드렸는데 잘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22년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삼성맨의 학교가 여기있는지 몰랐어요!



동양미래대 잘나오는 곳에서도 한 컷!


기다리다가 치킨먹고 기다리다가 죽 먹고 또 기다리다가 티켓 줄이 생기길레 저희도 줄서서 입장하러 갔습니다!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 중인건데, 이렇게 리허설까지 보게 해주셔서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상식 열어주신 멜론께도 감사해서 한 컷!



연대2가 라이관린씨 많이 사랑한대요!!

(사실 저는 지각생이라 대휘군 굿즈를 사지 못했어요;; 그래도 아이폰으로 LED 키고 있었는데 보였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안보였겠죠?)




스토리! 다음! 카카오! 랑해요!!


자리 진짜 너무 대박적이었음.

사진크기를 줄여서 올리려다가 더 깨져보이는 것 같아서 그냥 올릴게요(왜 작게 올리면 더 깨져보일까요? 신비의 세계..;;)



자리 진짜 ㄹㅇ 헐 대박 아티스트 분들 앉으시는거 다 보임.

워너원분들께서 원래 뒤에 앉으셨느데 앞으로 자리 옮기셨어요. 그 과정까지 다 보일정도.

맨 앞자리에 계시는 분들이 워너원이십니다. 그리고 맨 뒤에 계시는 분들도 워너원이세요.

버건디와 블랙 착장. 코디님 충성충성.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맨 앞에 가장 왼쪽이 대휘군이라고...

믿거나 말거나...


본격 무대 사진으로 넘어가기 전에

사실 저는 무대 배경 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예요!

물론 컴공과 다니는 엔지니어지만!

어렸을 때는 무대 미술을 하고 싶어서 flash, 포토샵, 일러스트, 최근엔 베가스도 해보고, 가까운 미래에 에프터이팩시 준비중인 개발자예요.

저도 제가 참...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올 제 멘트가 어쩌면 무대 배경에 더 초점이 맞춰질 수도 있어요.

ㅎㅎ;;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MMA 오프닝.

무대 배경 연출자님 거의 영혼 갈아 넣으심.

연출자님은 이미 인간의 손의 한계를 넘으신 분 같았어요.

저기 배경도 배경이지만 진짜 신기한거 또 있어요.

바로 저희 손목에 차시라고 각 자리마자 준비해주신 LED 전등!

원격조정으로 색깔 맞춰지는 거 보고 엄청 놀랐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죠??

전 제가 원격조정 안되게해서 계속 빨간색만 켜놓긴 했지만, 끝날 때까지 색 맞춰지는 거 보고 깜짝깜짝 놀랐어요.

저 작은 전등안에 대체 무슨 칩을 넣으신거예요??ㅠㅠ

이건 알겠어요, 돈 만큼 머리도 진짜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연출자님 정말 대박이세요!!



저때는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 원통이 센터에 있는 리프트를 가려주더라구요!

가리고 준비하고 또 올리고 ㅠㅠ 진짜 열일하심..



2층에서 봤을 때



3층에서 봤을 때.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무대 배경.

아이유씨의 무대 인데요, 등장 전에 저렇게 실루엣만 보이는 천에 그림자를 쏴주셨어요.

친구가 안에서 그림자 만든 거 아니야?라고 묻길래 그게 아니라 원래 있는 그림자를 천에서 쏴주는 거라고 알려줬는데

이 원리 아닌가요? 아님 말구;;



아이유씨 아카라카에서 보고 또 보는데 아카라카에서 좀 실망했었다가 이번에 보니까 완전 새로웠어요!

아카라카에서 음향이 이상했나봐요;; 그때 소리 너무 작게들렸었거든요ㅜㅜ

밤편지는 라이브로 들으셔야 합니다, 여러분.


밤편지 노래 동안 무대에는 이렇게 반딧불이들이 밤 하늘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무대가 없는 뒤 편까지 신경을 쓰셨더라구요.

사실 무대 반대쪽 배경은 아이유씨 무대 말고는 본 적이 없긴 한데 다행히 잘 찍혔네요.



그 유명한 이름에게 입니다.

들으면서 너무 슬퍼가지구 숨 쉬는 것도 잊고 봤어요.

합창단 같았는데 수화하시는 모습에 갑자기 뭉클해졌어요.



위에는 3층에서 찍은 방탄소년단,

아래는 2층에서 찍은 BTS 입니다.



이 천 뭔가 했더니;;





워,,,,, 리스펙...

여기에도 영혼 갈아 넣으셨어요..

무슨 짧은 광고보는 느낌이랄까.

이 말 밖에 생각 안났어요.

대....박...



비슷한데 조금씩 다르죠?

원래 막 다른 색들이 한꺼번에 섞여서 보이다가 둥글게 보이다가 점점 틀이 잡히고 마지막엔 터져버려요.

DNA 한곡에 배경 4개나 들어가는 거 실화냐고... 






붉은 조명과 파란 조명의 대립.

몇 번을 둘이 왔다갔다 하면서 바뀌는데 대비가 강한 색들이라 그런지 무대가 다른 거 없이도 되게 화려했어요.

앞에서 네모 조각 타고 올라가시는 거 보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센터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셔서 우왕 하면서 봄.

왜 방탄방탄 하는지 알겠음.




방탄소년단 노래 하면 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봄날이예요.

랩몬(현 RM)께서 친구들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저도 친구들 생각하면서 들었었어요.

진짜 고등학교 친구들 생각하면서 들으면 찰떡이예요.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가사도 너무 예쁘고 그곳에 머물러 달라는 것도 이제 하나 둘 각자의 길로 떠나는 친구들의 예쁜 시절을 생각하기 너무 좋은 곡이예요.

갓띵곡 봄날.ㅠㅠ...

그리고 여기 한 분 더!

무대에 명화 그리신 분 계심.



아니..... 진짜.....

사람이냐고.......

예?

바다에 꽃이예요, 여러분.

바다 안에서 꽃이 막 빛나요.

저 진짜 저 영상만이라도 갖고 싶음.

제가 이날 봤던 무대 배경중에 최고 예뻤음.

보면 어떻냐면요 진짜 예쁘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 진짜요.

그냥 막 예뻐요. 저 꽃 영상 좀 보내주세요.. 젭알...



위너분들 무대입니다.

소품인 성 + 배경 3가지.

심지어 성은 실물입니다. 그래픽 아니고.

저건 또 어떻게 만드는지... 저희나라에 꽤 외계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지 않아요?

맨 처음에 도시같은 곳에서 핑크 빛이 막 돌고

두 번째는 보석함 같이 생긴 문양들이 돌고

세 번째는 유화 물감이 돌아요.



오케스트라가 준비하고 있는 무대는 홍진영씨의 무대입니다.

배경은 성당 스테인글라스 같네요!

근데 저 정말 따르릉 노래 진짜 좋아하고 다 따라부르는데 회식자리가 아니여가지구...ㅠㅠ 따라 부를 수 있었는데.. 아쉽다..



김영철씨 파트는 록 밴드가!

사실은 저 뒤에 색색 LED가 진짜 디테일까지 신경쓴 것 같아서 찍었어요.



그 둘이 합쳐져 갑자기 클럽이 되었습니다!

역시 내 스타일은 EDM이다.



있었는지도 몰랐던 다리 입니다.

저기로 상 받으러 나가시고 다시 돌아오시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늙은이는 도저히 스텐딩은 무리예요 하핳;;

그냥 스태프로 일을 할래요. 써주실 진 모르겠지만 ㅎㅎ;;



와!!! 워너원분들 상받았다!!!

진짜 그냥 상 받아서 찍어봄.

그 와중에도 지미집 감독님 진짜 열일 중이시고, 워너원분들의 예쁜 모습 많이 담아주신 여러 카메라 감독님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분들 무대인데 우산이 컨셉이었던 것 같아요.

배경도 빨간 우산으로 아기자기하네요!


사실 시간을 달려서 라는 곡이 나왔을 때 여자친구분들을 KBS에서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 더 정이 갔던 것 같아요.

그때가 언제냐... 완전 까마득해...

이번 귀를 기울이면도 노래 잘 듣고 있어요. ;ㅁ;



레드 벨뱃님들의 등장입니다.

미쳤어요, 그냥. 진짜 너무 예뻐서 눈을 어디다가 둬야할지 모르겠어요(당연히 무대를 봐야지;;)

피카부 술래 나였으면.



나무 누구껀지 했는데 레드벨벳 무대 배경이었어요!!

되게 마법소녀 같은 느낌일 거라 했는데 피카부 노래였다니!!!



볼빨간 사춘기 분들의 무대는 저렇게 흰색 공이 주변에 퐁퐁 모여있었어요.

되게되게 예뻤고, 비눗방울도 쓰셨었는데 화면에 예쁘게 잡혔는지 모르겠네요! 현장은 진짜 엄청 났어요!!



볼빨간 사춘기 분들의 뒷배경은 꽃의 실루엣입니다. 핑크핑크하죠!



그리고 한 쪽에는 가사가 예쁘게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폰트가 좀... 그랬어요...

이 예쁜 노래에!! 폰트가 아쉬워ㅜㅜ 가사 넘 이쁜데ㅠㅠ



그리고 멜로망스 분들 노래에서는 또 명화 탄생.

시집 표지에서나 볼 법한 꽃 그림이... 진짜 너무 존잘님들 아니냐구요 엉엉



JBJ 분들의 인트로는 달!!

Dreamer

달보다 은하수가 더 예뻐보이는 건 왤까요??

엑소 무대에서 일식이나 태양의 홍염이 너무 임팩트가 컸나봐요ㅠㅠ



JBJ 분들 초멘이고 켄타님 실물 영접하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JBJ 분들의 무대도 나무나 성벽 같은게 전부 실물이였어요.

게다가 배경... 진짜 미쳤다...

엄지척!!



첨에 응? 눈? 이러고 봤는데 보다보니 익숙한 얼굴들이 나오더군요.

워너원 오프닝이 눈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그와중에 대휘군 눈은 또 못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어, 아무나 잘 나왔으면 됐어. 전 성운씨 참 잘 찍었다고 생각해요. 전 뿌듯해요.

무지개 필터 넘 예쁜데 흰 가루가 거슬려ㅠㅠㅠ



타이밍 잡고 있었는데 개망함;;

됐어! 일단 찍었으니까 됐어!

얼굴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허헣ㅎㅎㅎ (나 대체 아이폰 왜 씀ㅋㅋㅋㅋㅋㅋ)



위에는 공중부양이 아니고 전광판이예요.

연대2는 이 흰색 삼각형이 꿀렁꿀렁 하는게 좋았다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크게 해서 그런가?

저도 저 때는 좋았는데, 엑소분들 무대에서 저 삼각형이 저한테 엄청난 임팩트여서 워너원 무대에서의 삼각형은 왠지 감옥같은 느낌이었어요.

표현이 좀 과하긴 한데, 뭐라고 해야하지? 불편해보였어요..

제가 아직 예술의 세계를 다 알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난 진짜 삼각형 별로 였다.

(얼굴도 잘 보이지 않았다구요!!)


밑에는 원래 활활 리믹스 무대배경인 퐈이어가 있어야 하지만...

활활 리믹스 할 때 제가 너무 신나서 사진 찍는 걸 포기한 관계로 없습니다...

+ Beauriful 또한 마찬가지....



트와이스 분들의 무대는 인형 집이었어요!

배경에 색 채워지는게 인상깊었어요.

여기도 영혼 갈아 넣으신게 분명한게 저위에 시계 좀 보세요.

시계 옆에 장식 보세요.

이건... 외계인이 한게 분명해요!


이건 라이키 노래때 배경입니다.

라이키 답게 하트가 뿅뿅 날아다녀요!!

저 뒤에 집들 그리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제가 이날 본 소품중에 가장 멋있었다고 생각하는 현아씨 무대입니다.

소품이 무려 차라구요!

모터 바이씨클도 있어요!!

뭔가 소품부터가 남다른 현아씨!!

그리고 현아씨는 차 위에 계십니다.

배경도 되게 얼반틱한 분위기네요.


마지막으로 엑소분들 무대예요.

제가 엑소분들을 잘 몰라서;; 누구를 찍은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카이씨라고 생각하는데 확신까지는 아니예요.

개인적으로 점묘화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핳;; 제가 고등학생땐가 중학생땐가에 엑소분들이 마마로 데뷔하셔서 그런지 아직 그 지구, 초능력자 이런 컨셉이 기억에 남는데 이날이 딱 그런 컨셉이더라구요.

인트로에 막 지구가 날아다니고 허헣 다들 초능력자 허헣



저는 이 배경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되게 안드로이드 세계같은 배경이고, 실제 무대에서는 저기에 계속 색 연기들이 사방에서 퍼져요.

그러면서 붉은 도시, 파란도시, 청록색 도시, 핑크색 도시 여러 색들이 저 폐허가 된 공간을 채우는데 그게 진짜 기억에 남네요.

분명 한 배경인데 색상에 따라 느낌이 여러가지 였어요.





솔직히 이 두 장면 너무 사기예요!!

이건 너무 예쁘잖아요!!

일식이랑 타오르는 태양이라뇨!!

저거 보고 손 떨려서 입 벌린채로 우와우와우우와우와우와우오와와우와 이러고 있었는데, 아무도 못 봤겠지? 못봤을거야..



크흡;; 이거 개인적으로 3층에서 저 일식과 태양 찍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후기에 -10점 주는 부분입니다.

이게 개쩌는 장치예요.

저 실루엣에는 구름같이 뿌연 뭔가를 비추시고 그 뒤에는 일식과 태양이 있었어요.

딱 정 가운데서 보면 그 뿌연 구름에 가려지는 일식, 그리고 태양이 잘 보였을 거예요.

이거는 방송으로 봅시다. 방송엔 잘 나왔겠죠?

이거 진짜 연출자님 빅픽쳐였을 것 같은데.

우연이였으면 진짜 대박인거고, 예상이었으면 연출자님 달리 반 피카소이심.




선이 되게 날카롭다고 느꼈어요.

코코밥에 빨려들어가는 음이 나면 저렇게 선이 소용돌이를 쳐요.

투박하게 꺾이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다시 코코밥 조용한 부분 나올 때.

이때는 선이 나름 단정해요.



그러다 분위기 타면 알아서 평행 깨짐.

그리고 본격 저 삼격형들의 시간.

진짜 저거 꼭 봐주세요. 저 삼각형.

물론 엑소분들도 꼭 봐주시고요.

주변에 저희 빼고 다 엘소엘 분들이셨는데 환호 소리 엄청 났어요!

다들 젊은 피! 젊은 열정! 리스펙!(글쓰니는 대학 사망년...)



저 진짜 열심히 찍었는데 저기 EXO 보이세요?

삼각형을 세로로 봐야 보여요.

아... 보여야 할텐데... 내가 진짜 열심히 찍은건데...

전 저거 보고 워너원분들 무대의 삼각형은 훗, 아무것도 아니었군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 진짜 삼각형 최고다.

어떻게 저렇게 할 생각을 했을까요? 다시 생각해도 넘나 신기.

삼격형 이즈 사이언스다.

무대 위 삼각형의 재발견 한 날입니다.

이렇게 하나를 또 배우네요.



심지어 삼각형이 육각형 되서 분리됨.

진짜 개멋있음. 만든 분 존경합니다.

솔직히 연대2가 엑소 콘서트 보는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저도 흰색으로 EXO 써지는 거 보고 그렇게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나올 때 머릿속에 온통 kokobob 뿐이었던 것 같아요.







.

찍는다고 많이 찍었는데, 제가 준비한 사진은 여기까지예요.

늦게 올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화질도 나빠서 넘 아쉽네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질 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제가 대포를 구입을 해서라도 가져갈 거예요, 꼭!

(사실 앞자리에 장비 엄청나신 분들이 오셨는데, 핵 부러워서 그럼)


늦은 시간까지 리허설과 생방송으로 고생하신 많은 연출자분들과 감독님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아티스트분들의 예쁜 모습, 멋진 모습을 잡아주시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셨어요ㅠㅠ

또, 무대 위 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도 풍성해보이도록 LED 손목 전등도 하나하나 나눠주셔서 제게 더 특별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무대를 몇 번이나 뛰어다니시는 분도 계셨고, 무거운 장비들을 나르시는 분들도 계셨고, 혹시나 스탠딩 석이나 다른 곳에서 사고가 날까 저희 계속 지켜주신 안전요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추운데 밖에서 저희 티켓나눠주시고, 길 안내해주시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랜 시간 힘써주신 여러 스테프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얇은 옷 입고 외투도 안 걸치고 계신 스테프 분들도 많으셨거든요ㅠㅠ노란 색 잘 보이라고 안 입으신 것 같았어요ㅠㅠ

제가 한 분 한 분 다 핫팩을 나눠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 아티스트 분들, 또 그 스테프 분들, 멜론 뮤직어워드 관계자 분들 모두 다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워너원 분들도 진짜 수고 많았고, 끝까지 자리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끝으로 저의 22살의 산타클로스가 되어주신 티스토리 관리자 분께 정말 리얼 헐 대박 감사드립니다!!

공연을 보면서 즐기기도 많이 즐겼지만 배웠던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티스토리 사랑해요!!


그럼 진짜 끝!!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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