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 라화쿵부
    Diary 2017. 10. 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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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였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먹고싶대서 갔음.

    라화쿵부는 마라탕하는 집이고, 신기하게도 마라탕이 원래 그런건지 뷔폐식임.

    중국문화는 잘 모름.. 제 2외국어 일본어했음.

    게다가 공대...


    먹고싶은대로 넣고 그거에 맞춰서 계산됨.

    넣은 거 보면 진짜 안어울린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먹어보면 핵 존맛임.

    우리 소원은 저기서 만두 먹어보는 거였나?

    저날 왜 안먹었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저 꿔바로우는 내가 시켜달라했거나 내 룸메가 시켰거나.

    간이 쎔. 바삭바삭함. 뜨거우니 입 조심.


    정말 감기걸렸을 때 저거 먹으면 다 나을 것 같음.

    감기 아니면 숙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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